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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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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6.07.27, 15:00 | 러닝타임: 85분
장소:밀양아리나 스튜디오 극장2 |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소개
“나 견고딕체로 말한다.”
[시놉시스]
김수민. 그녀는 속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는 까만 비닐봉지 같은 고딕 룩과 짙은 메이크업 뒤로 자신을 꽁꽁 숨긴 채 살아간다.
쌍둥이 동생 수빈이가 아무 잘못 없는 이의 목숨을 앗아간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그날 이후, 수민의 세상은 멈췄다.
동생이 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누구도 알 수 없고, 가슴에 대못이 박힌 피해자 가족의 고통 앞에서
수민은 깊은 구덩이 즉, 홀 안으로 숨어든다.
그러던 어느 날, 수민은 피해자 한지은의 각막을 이식받은 미나와 마주한다.
가해자 가족이라는 주홍글씨를 품고 도망쳤던 수민은 미나와의 만남을 계기로 구덩이 밖으로 흩어진 가족의 파편을 이어붙이며,
‘사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한 수민의 여정이 시작된다.
출연진
김수민 윤세연 l 윤미나 황해리 l 강현지 박보라 l 최진희 윤지원 l 김우철 이우진
STAFF
연출 정민준 l 조연출 김태성 이다은 l 무대감독 강명진 l 무대 조감독 김현진
음악 디자인 노채하 l 무대 디자인 송현세 l 조명 디자인 이현림 ㅣ 의상/소품 디자인 이나영
단체소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는 1982년 설립되어 공감, 창의, 감성적 실기 중심의 통섭 교육으로 무대와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창의적인 배우, 독창적인 비전을 가진 연출가 그리고 감성 기반 연극교육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경성대학교 <견고딕 걸> 팀은 연극전공 4학년을 주축으로 학우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입니다. 저희는 세상의 '틈새'와 그 안에 소외된 이들의 서사를 텍스트에 가두지 않고, 감각적인 신체적 발화로 포착해 내는 데 집중합니다.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새로운 연극 창작 방식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동시대를 관통하는 진정성 있는 공연예술을 무대 위에 구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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