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연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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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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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극단 광대 | 연출: 김남우
일시: 2026.07.30, 15:00 | 러닝타임: 75분
장소:밀양아리나 스튜디오 극장1 | 관람가: 전 연령 관람가
작품소개

나의 유일한 사랑, 나의 유일한 증오

 

[시놉시스]


서로를 원수로 여기는 두 가문의 청춘, 로미오와 줄리엣.

우연한 만남으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가문의 반대와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향해 나아간다.

하지만 머큐쇼의 죽음, 로미오의 추방, 그리고 줄리엣에게 강요되는 결혼은 두 사람을 점점 비극으로 몰아간다.

엇갈린 소식과 늦어버린 진심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만들고, 두 사람은 죽음의 경계에 이르게 된다.

퍼포먼스극 <운명의 빛>은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랑과 증오, 선택과 운명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모습을 배우들의 신체 움직임과 군무, 빛과 음악을 통해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출연진

머큐쇼 고윤호 | 벤볼리오 김하린 | 줄리엣 김혜원 | 티볼트 김휘우 |
유모 박지은 | 로런스 신호수 | 로미오 윤상민 | 코러스 강성모 김수영 송유주 정민주 | 해설자 한승효

STAFF

연출 김남우 | 안무감독 하권재 | 음악감독 최준혁 | 조연출 김재아

단체소개

극단 광대는 배우의 신체언어를 중심으로 오브제, 빛, 영상 등 다양한 무대 요소를 결합하여 동시대적 공연 언어를 탐구하는 창작집단입니다. 연극이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관객이 함께 경험하고 사유하는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대사 중심의 전통적 형식에서 벗어나 신체와 이미지, 공간의 변화를 활용한 공연 창작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객을 수동적인 관람자가 아닌 공연의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는 존재로 바라보며, 신체 기반 퍼포먼스와 감각적 무대언어를 통해 새로운 관객 경험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사계 : 피어나는 시간>, <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맥베스입니다.>, <테라 씨의 여행>, <관심窓>, <가장 따뜻한 것을 너에게 줄게> 등이 있으며, 고전과 창작 작품을 넘나들며 극단 광대만의 공연 미학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