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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극 ‘터지지 않은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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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08.09 15:00 | 러닝타임: 60분
장소:스튜디오 I | 관람가: 13세
티켓가격: 무료
작품소개
제1회 밀양희곡상 수상작
1920년 밀양경찰서 폭탄 의거 사건을 모티브로 창작된 이야기
[시놉시스]
1920년 밀양 경찰서가 내다보이는 식당에 상윤이 몸을 숨기고 폭탄소리가 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독립을 위해 준비한 폭탄이 친구 수봉의 손을 떠나 터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 시간이 지나도 폭탄소리가 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불안해한다.
이윽고 폭탄소리가 나지만 그 소리는 완벽하지 못했다. 불발탄으로 끝나버린 거사. 상윤과 종암은 다음 거사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지만 둘은 의견대립을 하게 되고 친구의 수봉의 안위보다 자신들의 정보가 노출될까 걱정하는 종암에게 분노하는 상윤. 이에 종암은 자신의 안위가 문제가 아니라 다음 거사를 위해 자신은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밀양경찰서 악직 경감 노구미는 이 사건을 이용해 성공하려는 계략을 꾸미게 되는데....
출연진
최수봉 역_차영우, 김상윤 역_박기량, 이종암 역_문지완, 아낙 역_박시우, 박연자 역_김미연, 노구미 역_이정진, 다이고 역_전용균, 와타나베,정주 역_이승민, 간수_천영훈
STAFF
연출_장종도, 기획_윤연경, 조명_이금철, 무대_정미경, 음향_조재현, 무대크루_황태현
단체소개
1989년 6월 18일 창원연극의 밑거름이고자 창단한 극단미소는 300회가 넘는 공연실적을 가졌고 현재까지 창원연극을 대표하는 극단이다. 극단미소는 활발한 희곡 창작활동으로 우수레퍼토리 공연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대회에서 각종 단체상과 개인상 등 다수 수상경력이 가졌으며 2025년 현재까지 활발한 창작활동과 교육활동, 찾아가는 예술활동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극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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