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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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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08.07 17:00 | 러닝타임: 85분
장소:꿈꾸는 극장 | 관람가: 12세 이상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티켓가격: 20,000원
작품소개
서로가 서로에게 준 상처를 보듬기 위해
우리는 우리 삶을 반추해 볼 필요가 있다.
[시놉시스]
가족 간 갈등이 치유되는 과정으로 내 삶을 함께 반추하며 치유한다.
약관 20살의 나이에 장편소설 『반추』를 발표해 일약 한국 문단계의 기린아가 된 소설가 오문길은 이후 40년 동안 순수문학의 길을 걸으며 평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오문길의 가족들은 권위적이며 독단적인 그의 성격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는다.
아내 안애신은 차갑기만 한 오문길 때문에 몇 번이나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었고, 두 아들 오상훈과 오도훈도 아버지와 적대적인 관계이다. 소설가가 꿈이었던 오상훈은 아버지의 냉소에 가까운 비판을 받고 소설가의 꿈을 접었으며, 동생 오도훈은 어릴 적부터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는 문제아가 된다.
오문길이 60세 되는 해 어느 날, 가족들은 오문길의 친구이자 주치의 최정환으로부터 오문길이 치매에 걸려 자신의 대표작인 『반추』를 다시 쓰고 있으며, 소설 쓰는 것을 돕는 것이 오문길의 병세를 조금이나마 완화 시키는 방법이라는 말을 듣는다. 치매 환자가 되어버린 아버지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마음은 심란해졌고 각기 다른 목표를 갖고 『반추』의 완성을 돕기로 하는데...
출연진
오문길役 김헌근/ 오상훈役 송광일/ 오도훈役 김진호 안애신役 황윤희/최정환役 최동석/ 문혜인役 조우숙 연극배우役 신경준∙지상수∙한지원∙김미경
STAFF
제작감독 정대균/ 작 차근호/ 연출 고능석/ 액팅코치 고재경/ 기획 박진희∙박소휘 기획사무행정_이동은/ 조명영상 디자인 이금철/ 조명OP 임규섭 음향감독 강민주/ 음향RF 김효석/ 음향OP 강규안/ 무대디자인 황지선/ 무대제작 아우라스테이지
단체소개
[주요연혁] · 1962년 창단 · 1964창립공연 ‘시공간’ ·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57회 · 개천예술연극제 73회 · 진주연극페스티벌(구.영호남연극제) 25회 · 전국진주어린이연극제 4회 · 전국연극제 주관 2회 · 경남연극제 주관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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