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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0 - 셀로> - 붉은 소년, 내 이름은 로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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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07.29 17:00 | 러닝타임: 80분
장소:꿈꾸는극장 |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20,000원
작품소개
고전은 결코 과거가 아니다. 고전은 새롭게 숨 쉬는 순간, 현재가 된다.
[시놉시스]
사랑이라는 이름의 잔혹한 미로, 심리음악극
고위층의 무료한 일상 속, 데모나는 로드리고와 은밀한 놀이에 빠져든다.
그것은 순수한 애정이 아닌, 교묘하게 짜인 길들이기(Grooming).
12살 어린 소년 로드리고는 점차 그녀라는 끝없는 늪에 잠식되어 간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을 사랑이라 착각한다.
그러나 데스데모나는 오셀로와의 결혼을 앞두고 무심히 이별을 고한다.
로드리고는 사랑이었을까, 기만이었을까—
그 답을 찾지 못한 채, 절망 속에서 자신을 던진다.
그리고 남겨진 자, 이아고
동생의 죽음을 마주한 그는 광기 어린 복수를 예고한다.
그의 손끝에서 피어난 계략은 피할 수 없는 파국으로 흘러가고,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가려졌던 인간의 잔혹한 본성이 서서히 드러난다.
출연진
로드리고 - 이종현, 이아고 - 김유성, 오셀로 - 김정호, 에밀리아 - 황현아, 데모나 - 장은주, 군무 - 5인
STAFF
작·연출 - 장은주, 무대감독 - 조예원, 조연출 - 이재순, 조명감독 - 이상동, 영상 - 이진아 ,음향감독- - 손예찬 , 의상 - 박서연 , 분장 - 박선미
단체소개
밀양 중심의 경상권 공연예술 활성화,시민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창단한 창작극단입니다. 밀양연극 생태계 조성과 지역과의 예술 상생실현,창작자원의 교류와 네트워크의 성장,인큐베이팅 기회 제공을 모토로 동시대성 기반하에 미래 공연예술 준비와 공연예술 콘텐츠 영역확대를 지향하며 밀양의 정체성과 지역가치를 발굴함으로 밀양 브랜드화에 대한 노력과 고민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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