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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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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프로젝트 초록 | 작가: 박춘근 | 연출: 박소현
일시: 2025.08.02 15:00 | 러닝타임: 80분
장소:스튜디오 II | 관람가: 14세 이상
일시: 2025.08.02 15:00 | 러닝타임: 80분
장소:스튜디오 II | 관람가: 14세 이상
작품소개
진실과 거짓, 말들로 만들어진 경계 사이의 두 여고생
[시놉시스]
“거짓말도 자꾸 하다 보면 진짜가 될 걸?”옥상 위에 올라갔다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서에 오게 된 여고생 ‘서진’. 자신이 누구냐 묻는 ‘경찰’의 질문에 엉뚱하게 ‘진주’라 답한다. 서진이 1년 전에 죽은 친구의 이름을 댄 이유는 무엇일까? 우연히 발견된 인터넷 일기를 시작으로 두 사람을 둘러싼 말들이 하나둘 정체를 드러낸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추적되는 그들의 이야기. 수없이 떠도는 소문들로 지어진 ‘말들의 집’에는 무엇이 있을까?
출연진
서진 역_김유인, 진주 역_이채원, 경찰 역_이소리, 엄마 역_이하민, 아빠 역_박윤호, 선생 역_임결
STAFF
연출_박소현, 프로듀서_정하임, 무대감독_김우선, 무대디자이너_송예진, 조명디자이너_구나영, 조명감독_우경흔, 조연출_이서영
단체소개
프로젝트 ‘초록'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시작들 앞에서 연극에 대한 첫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초록’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서사와 형식, 철학과 정서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사유하고, 상상하고, 바라보는 연극을 꿈꿉니다. 너무 가까이 있는 나머지 제대로 들여다본 적 없던 이야기들을, 우리는 오늘도 연극이라는 가장 이상주의적인 언어로 세상을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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