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경남일보] 20주년 맞는 밀양공연축제 "예정대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2,835회 작성일 20-07-25 11:25

본문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시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연극축제인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를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연극인들과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와 공연시장이 전국적으로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깊은 고민 끝에 시민과 공연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이 결정했다.

시는 공연별 관객 제한과 야외전광판을 통한 공연 방영 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를 진행해 안전하게 축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을 슬로건으로 대학극전, 차세대연출가전, K-Star공연, 초청공연, 부대행사 등 총 70개 팀이 119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